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곳곳에서 약 2년 넘게 중단됐던 ‘회식’을 실시하는 직장이 늘어나고 있다. 이를 두고 ‘보복음주’라는 말까지 생겼다. 보복음주는 코로나19 등으로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한꺼번에 분출되는 행태를 의미하는 ‘보복소비’라는 말처럼 그동안 술자리를 갖지 못해 못 마셨던 술을 한꺼번에 마시기 위해 잦은 회식이나 사적모임을 갖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. 이럴 때일수록 갑작스러운 회식 모임을 줄이고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. 잦은 음주, 과도한 음주는 신체 및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. 실제 중독포럼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 1008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음식점 영업시간이 늘면 업무상 혹은 지인과의 술 마시기가 늘 것이란 응답이 67.5%(약간 증가 60.3%, 매우 증가 7.2%)에 이르렀다. 취할 때까지 술 마시는 일도 늘어날 것이란 응답은 49.7%, 2~3차까지 술 마시는 일이 늘 것이란 응답도 53.5%까지 나왔다. 이를 증명하듯 최근 저녁 상권 활성화의 ‘바로미터’로 불리는 숙취해소 음료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.
카테고리: Uncategorized

0개의 댓글

답글 남기기

Avatar placeholder

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.